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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언제까지 먹어도 되는 걸까? 제조약, 조제약의 유통기한은 약의 종류, 제형, 보관 방법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의 종류는 크게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두 경우로 나눠 유통기한 알려드리니 빠르게 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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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약 조제약 유통기한에 대한 약사의 전문적인 답변이 보고싶다면 제조약 조제약 유통기한 답변 바로 가기로 가시면 됩니다.
전문의약품의 유통기한과 보관법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으로, 정확한 병명을 알아야 하거나 상황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의약품은 의사가 처방해준 용량과 용법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무단으로 중단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줘서는 안 됩니다. 전문의약품은 제조일로부터 2~3년 정도가 유통기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의약품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약: 개봉 전 6개월 ~ 1년 이내 (단, 비닐 포장된 여러 종류 알약 2개월 이내)
가루약: 1개월 이내
안약: 안약은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안약은 뚜껑을 열면 공기와 접촉하여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냉장보관하고 사용할 때마다 뚜껑을 꼭 닫아야 합니다. 또한 안약을 사용할 때는 눈이나 손으로 피펫 부분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항생제: 항생제는 개봉 후 2주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시럽 형태가 많으므로 실온보관하면 성분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할 때마다 잘 흔들어서 성분이 균일하게 섞이도록 해야 합니다.
인슐린: 인슐린은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할 때마다 실온으로 돌려놓고 잘 흔들어야 합니다. 인슐린 주사를 할 때는 바늘 부분을 소독하고 피부를 닦아줘야 합니다.
일반의약품의 유통기한과 보관법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약으로, 감기, 열, 통증, 소화 등 일상적인 증상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반의약품은 제조일로부터 3년 정도가 유통기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열진통제: 해열진통제는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해열진통제는 습기와 공기에 민감하므로 밀봉된 용기에 보관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해열진통제는 술을 정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이나 다른 해열진통제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 간독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종합감기약: 종합감기약은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종합감기약은 시럽 형태가 많으므로 실온보관하면 성분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할 때마다 잘 흔들어서 성분이 균일하게 섞이도록 해야 합니다. 종합감기약은 혈압이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나 다른 감기약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소화제: 소화제는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소화제는 습기와 공기에 민감하므로 밀봉된 용기에 보관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소화제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질환을 가리는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약의 종류별로 유통기한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약의 종류, 제형, 보관 방법 등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효능이 떨어지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버려야 합니다. 또한 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의 지시를 잘 따르고, 다른 사람과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